MCU ‘가오갤3’ 촬영 시작했다

박한빛누리

제임스 건 감독 SNS에 첫 촬영 현장 게재

드디어 MCU의 세계관을 이어갈 기대작 중 한 편이 촬영을 시작했다. 제임스 건 감독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3′(가오갤3)의 촬영 시작을 알린 것.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SNS에 “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족들과 촬영 첫날”이라는 글을 올리며 “여기까지 오는 데 참 힘들고 길고 이상한 일이었지만, 그런 장애물들은 이 작업을 하는 데 더 큰 기쁨을 안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임스 건 감독, 배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폼 클리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숀 건, 카렌 길런 등 기존 ‘가오갤’ 출연진들이 담겼다. 새로운 얼굴도 보인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영국 배우 척우디 이우지다. 그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도 궁금하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 3’는 2023년 5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기존의 출연진이 모두 출연하며 윌 폴터가 아담 워록 역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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