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22세 연하 모델과 열애설

박한빛누리

한국계 혼혈 모델과 농구 경기 관람

래퍼 칸예 웨스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22세 연하 모델 비네트리아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농구 경기장을 찾은 두 사람의 사진이 찍혔고 둘은 다른 일정에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네트리아는 어머니가 한국인과 흑인 혼혈, 아버지는 흑인인 한국계 쿼터 혼혈 모델이다.

현재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 2월 킴 카다시안이 성격 차이를 이유로 칸예 웨스트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절차가 진행 중이다. 문제는 약 650억 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을 두고 세계의 관심이 쏠린 상황, 두 사람이 새로운 이성과 만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는 거다. 최근 킴 카다시안도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히며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참으로 쿨한 부부다.

칸예 웨스트가 열애설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부인인 이리나 샤크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영국 매체는 칸예 웨스트와 이리나 샤크가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잔디밭을 누비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심지어 칸예 웨스트가 최근 발매한 신곡 ‘허리케인(Hurricane)’의 가사 중 일부에는 그의 외도 경험이 녹아 있다고 전해져 파장이 일기도 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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