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 은혁. 미국 토크쇼 ‘굿데이 뉴욕’ 출연

박한빛누리

퍼포먼스에 “Fantastic! Love it” 감탄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D&E’가 미국 폭스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했다. ‘슈퍼주니어-D&E’는 슈퍼주니어의 다섯 번째 유닛으로 동해의 “D”와 은혁의 “E”를 따서 작명한 남성 듀오 유닛이다. 슈퍼주니어 D&E는 현지 시각 4일 오전, 이 프로그램의 앵커 로잔나 스코토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최근 두 사람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1집 ‘카운트다운’을 발매했다. 인터뷰에서 “슈퍼주니어-D&E의 10년을 앨범에 모두 넣었다. 우리의 마음, 노래, 콘텐츠를 담아 지난 10년간의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열심히 만든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 ‘제로(ZERO)’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팬분들(엘프들)이 없다면 저와, 슈퍼주니어-D&E도 없었다. 우리가 데뷔 전, 꿈만 꾸고 있을 때 역시 ‘0’에서 시작했다. ‘0’부터 시작했을 때 여러분들을 만났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제로’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앵커 로잔나 스코토는 “판타스틱 러브 잇(Fantastic! Love it)”이라며 감탄했다.

앵커가 뉴욕 방문 계획에 대해 물었다. “지난번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스튜디오에 가서 토크를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아쉽게도 팬데믹 상황으로 직접 가지 못했지만, 상황이 나아지면 꼭 뉴욕에 가서 여러분들에게 퍼포먼스도 보여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슈퍼주니어-D&E가 지난 2일 발매한 앨범 ‘카운트다운’은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전 세계 22개 지역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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