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빌보드 200’ 13위 진입

박한빛누리

‘아타카(Attacca)’ 자체 최고 기록 달성

그룹 ‘세븐틴'(SVT)이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3위로 진입했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전작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의 기록인 15위보다 2계단 상승했다. 이러다가 곧 10위권 안에 들지도 모를 일이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아타카’는 초동 판매량 133만 5862장을 기록,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기도 하다.

상승세는 일본에서도 이어졌다.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 앨범 랭킹(10월 22일~25일 자),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1일 자)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세븐틴은 2021년 프로젝트 “Power of ‘Love’”를 통해 ‘사랑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앨범 ‘Attacca’는 그 세 번째 이야기로 약 4개월 만에 미니 9집을 발표했다.

앨범명 ‘Attacca’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다. 상대방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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