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ecord

생생하게 재생되는 F/W 립 컬러 플레이. 

1. Make Up For Ever 루즈 아티스트 샤인 온(#336 플레이풀 탠저린) 

새롭게 출시된 루미너스 샤인 텍스처로 다각도로 빛을 반사해 볼륨감 있게 빛나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마치 펜뚜껑처럼 립스틱 뒤에 꽂을 수 있는 길쭉한 캡 덕분에 정교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 3.2g, 3만4천원대. 

2. Chanel 루쥬 알뤼르(147 엠블레마띠끄) 

칙칙한 피부 톤을 밝혀주는 화사한 레드 컬러. N°5 100주년을 기념해 11월 1일 출시되는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립스틱 바닥에 숫자 5가 새겨져 있다. 3.5g, 4만9천원. 

3. Sulwhasoo 에센셜 립세럼 스틱(39호 로즈 베일)

고농축 세럼 텍스처가 탄력 있는 입술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가을을 맞이해 톤 다운된 핑크 컬러가 추가됐다.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세로 주름을 따라 도포해 더욱 탱탱하게 연출해볼 것. 3g, 4만원대. 

4. Espoir 립스틱 노웨어(피치 밋츠 그레이)

빛바랜 복숭아 컬러에 회색 한 방울! 톤다운된 뮤트 피치 컬러의 벨벳 매트 립스틱으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밀착된다. 3.2g, 2만2천원. 

5. Burberry Beauty 버버리 키세스 립스틱 르노(08 모노크롬 브라운) 

버버리 체크가 음각된 우아한 새틴 피니시의 립스틱이 고급스러운 골드 패키지에 담겼다. 한 번만 쓱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되고 컬러와 보습감은 온 종일 지속된다. 3.3g, 4만5천원. 

6. VDL 립스테인 매쉬드 벨벳(05 애플 필링) 

수플레처럼 사르르 녹아드는 폭신하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겉보속촉’ 입술을 유지해준다. 프라이밍 성분을 함유해 입술 주름을 감춰주는 맑은 레드 컬러. 4.8g, 2만8천원. 

7. YSL Beauty 더 슬림 벨벳 (N° 302 노 웨이 백) 

똑 떨어진 입술산이나 립 라인 표현이 용이한 사각 형태의 브라운 컬러 립스틱. 입생로랑의 아이코닉한 패션 룩인 ‘르스모킹’에서 영감 받은 무광 블랙 케이스가 멋스럽다. 2.2g, 5만원. 

8. Charlotte Tilbury 리밋리스 럭키 립스 (베리 럭키) 

키스마크가 새겨진 홀리데이 에디션. 가을에 어울리는 딥 로즈 베리 컬러의 매트 립스틱으로 비즈 왁스, 포도 추출물, 카나우바 왁스 성분이 입술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1.5g, 4만4천원. 

9. MAC 립글라스(루비 타부) 

최면에 빠진 듯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한정판 힙노타이징 홀리데이 컬렉션. 골드 펄이 함유된 레드 컬러 립글로스가 얇은 입술을 볼륨감 있게 만들어준다. 3.1ml, 3만3천원대. 

10. Nars 에어 매트 립 컬러 (드래곤 걸) 

나스가 아이코닉 컬러인 드래곤 걸을 포함해 6가지 컬러를 새롭게 추가했다. 공기처럼 가볍고 파우더리한 포뮬러로 건조함 없이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 7.5ml, 3만9천원대. 

11. Dior 루즈 디올 아뜰리에 오브 드림즈 (#999 벨벳) 

11월 1일 한정 출시되는 꾸뛰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디올 하우스의 보금자리가 된 몽테뉴가 30번지의 외관을 립스틱 케이스에 새겼다. 대담한 발색의 클래식한 레드 컬러. 3.5g, 5만3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