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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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갓 상륙한 신참(Newbie) 브랜드의 디렉터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최애템을 모았다. 

 1. Burberry Beauty 

얼티밋 글로우 쿠션 14g, 85천원. 

“버버리 뷰티는 시대와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하죠. 가방 속에서 상징적인 체크무늬가 각인된 쿠션을 꺼내 들 때마다 시선을 한눈에 받는 건 당연지사! 피부에 톡톡 두드려주기만 하면 자연스럽고 촉촉한 광채만 남겨 패션쇼에 선 톱모델처럼 자신감 넘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돼요.” –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 Drunk Elephant 

버진 마룰라 럭셔리 페이스 오일 30ml, 95천원. 

“오랫동안 피부 트러블로 고통받았지만. 직접 화장품을 개발하면서 고민이 말끔히 해결됐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마룰라 오일을 발라주면 잠들었던 피부가 깨어나면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죠. 제품에 에센셜 오일, 드라잉 알코올, 향료 등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 티파니 마스터슨(Tiffany Masterson, 드렁크 엘리펀트 창립자) 

 3. Astier De Villatte 

오페라 캔들 260g, 134천원. 

“오페라 캔들은 누구한테나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향이에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실패하는 법 없이 항상 잘 쓰고 있다는 연락을 받는답니다. 저는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휴식을 취할 때, 반신욕을 하거나 주말에 한가로이 책을 읽을 때 주로 사용해요.” – 이반 페리콜리(Ivan Pericoli, 아스티에 드 빌라트 창립자) 

 4. Valentino Beauty 

고 클러치 팔레트(01)+스타 스터디드 매트(219A) 6.2g, $225. 

“고 클러치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발렌티노 룩을 완성할 수 있죠. 더욱 선명한 립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파우더로 톡톡 입술 주변을 정리한 후 발라보세요. 아이코닉한 레드 컬러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우아한 체인을 걸어서 들어주면 파티 룩으로도 제격이에요.” – 딘 로(Din Law, 발렌티노 뷰티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프리랜스 에디터
이영주
포토그래퍼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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