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서울 공연은 1분 만에 매진
역시는 역시다. SNS에서 너도나도 ‘Hey Mama’에 맞춰 몸을 흔들어 전국 댄서 꿈나무들의 탈골을 유발하더니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11월 20일-21일 열리는 서울 공연은 1분만에 티켓이 동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콘서트는 CJ ENM이 주최, 주관한다. 오는 11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에 이어 12월 25일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콘서트 티켓 예매는 지난 10월 22일(금) 오후 2시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창원, 인천까지 열렸다. 이미 모든 좌석이 완판됐고 다음 주 대구 공연 티켓 오픈을 남겨두고 있지만 이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콘서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의 여덟 크루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그동안 방송에서 본 무대를 비롯해 각 팀의 멋진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예정. 지금도 피나는 연습으로 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 들린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파이널 무대 생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주 화요일이 지나면 큰 공허함이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스우파’가 없는 화요일은 대체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까?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