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를 더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기계 좀 쓸 줄 아는 여자들이 소개하는 신상 뷰티 디바이스 6.
홈 쿨링 테라피
1. Bio Heal Boh 쿨링 마사저. 1만원.
“세안 전 미리 냉동실에 넣어둔 제품을 꺼내놓고, 돌아와서 시트 마스크를 붙인 후 그 위로 살살 밀어주면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지며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가 빠르게 진정돼요. 특히 목 뒤나 등을 햇볕에 오래 노출했을 때 알로에 젤을 바르고 마사지하면 효과 만점!” – 스완(모델)
이 마사지는 찐이야
2. Bodyfriend 미니건. 9만8천원.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제품 사이즈예요.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좋고, 소음이 적은 탓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용해도 눈치 볼 필요가 없죠. 허리, 어깨, 다리 등에 사용하면 즉시 부기가 완화되는 느낌이라 오래 서 있거나 돌아다닌 날 애용한답니다.” – 이지형(럭셔리 뷰티 에디터)
눈가 주름 지우개
3. LG Pra.L 아이케어. 59만9천원.
“이 제품의 강점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눈부심이 적고, 사용 중에도 윈도를 통해 밖을 볼 수 있다는 점이죠. 작동법도 간단하고, LED와 미세전류 단계를 그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서 자주 손이 가요.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 어려우니 욕심 내지 말고 꾸준히 사용하세요.“ – 이상우(이상피부과의원 원장)
피지 순삭
4. Silk’n 레빗 프레스티지. 19만8천원.
“흡입식으로 피지만 ‘쏙’ 빼내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아요. 팁 모양이 4가지로 구성돼 얼굴의 굴곡진 좁은 부위부터 몸까지 맞춤 케어가 가능하답니다. 더욱이 LCD 화면으로 부위별 마사지 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팁을 헤드에서 분리해 물로 씻어내기만 하면 돼서 관리도 무척 편해요.” – 조영은(뷰티 크리에이터&모델)
콕 집어드립니다
5. Piccasso 꼴레지오니 라운드 팁 트위저. 1만5천원.
“트위저가 가늘어 눈썹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작업하기 좋고, 인조 속눈썹을 붙일 때 적은 힘으로도 쉽게 컨트롤할 수 있어요. 날도 라운드 모양으로 마감돼 피부가 긁히거나 자극을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 오가영(메이크업 아티스트)
굿바이 푸들 머리
6. Dyson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46만9천원.
“날씨가 습하면 모발이 부스스해지면서 곱슬이 심해지는데요. 플라이어웨이 노즐로 머리를 말려주면 스트레이트한 것처럼 윤기 나게 잘 펴진답니다. 만약 뿌리가 함께 눌렸다면 디퓨저 노즐을 사용해 볼륨도 살려주세요.” – 차다혜(김활란뮤제네프 헤어 디자이너)
- 프리랜스 에디터
- 이영주
- 포토그래퍼
- 김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