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Sun)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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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햇살을 듬뿍 머금은 메이크업이 궁금하다면? 피부에 착 붙어 빛을 입혀줄 뷰티템을 모았다. 

언택트 광채업 

1. Dior 스틱 글로우(445 골든 헤이즈) 피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 균일하게 밀착되는 제형이 압권이다. 화사함을 더하고 싶은 곳에 쓱 그어주면 끝. 고개를 돌릴 때마다 눈에 띄는 반짝임에 계속 거울을 보게 된다. 8g, 56천원대. 

수분광 치트키 

2. Chanel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SPF 25/PA++ 퍼프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투명한 수분광이 차올라 사진 보정 앱이 필요 없을 정도! 촉촉한 젤 포뮬러가 열기로 바싹 마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빛나는 광채를 연출한다. 11g, 84천원. 

만렙 팔레트 

3. Poiret 메티에 드 뽀아레 르 빡뜨 크렘므 듀오 빈틈없는 커버력을 자랑하는 크림 투 파우더 파운데이션과 얼굴 윤곽을 야무지게 잡아주는 컨투어링 셰이드로 구성된 멀티 팔레트.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윤기만 남는다. 8g×2,15만원. 

꾸꾸꾸 NO, 꾸안꾸 YES! 

4. Dolce&Gabbana Beauty 밀레니얼스킨 온-더-글로우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인위적인 펄광이 아닌 올리브 오일과 히알루론산 성분을 배합한 광채가 갓 스킨케어를 마친 듯 맑게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별다른 테크닉 없이 로션 바르듯 쓱쓱 발라주면 꾸안꾸 메이크업 완성! 50ml, 59천원대. 

선키스드 치크빔 

5. Givenchy Beauty 프리즘 리브르 블러쉬(03 브왈 코랄) 수채화 물감이 퍼지듯 자연스럽게 혈색을 밝히는 4가지 꿀 조합의 코럴 컬러가 특징. 볼 중앙에 먼저 생기를 더한 후 콧대를 살짝 스치듯 발라주면 햇빛을 머금은 듯 사랑스러운 치크가 표현된다. 1.5g×4, 65천원대. 

프리랜스 에디터
이영주
포토그래퍼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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