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하다면, 친환경 보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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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과 폐유리를 재활용한 PCR 용기인지, 유리, PETPP 등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인지 살펴볼 것.

*사진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수거해 촬영했습니다.

1 Embryolisse 레 크렘 센시티브 예민한 피부에 특화된 신제품으로 아기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튜브와 플라스틱 캡으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였다. 100ml, 37천원.

2 Issey Miyake 드롭 디세이 오드퍼퓸 친환경 특성, 환경적 영향, 사회적 영향에 따라 향수의 지속 가능성을 측정하는 EcoScent Compass™의 A등급에 해당하는 라일락꽃 향. 5%의 친환경 유리를 포함해 필요한 최소한의 유리를 활용했다. 90ml, 146천원.

3 Aromatica B5+비오틴 포티파잉 샴푸 전 제품의 용기를 100% 재활용 용기로 바꾸어가고 있는 아로마티카의 제품 상당수는 ‘재활용 우수’ 등급이다. 기존 용기에서 색을 빼고 폐플라스틱을 100% 재활용한 투명 페트(PET)로 변경한 샴푸로, 라벨은 화살표 부분을 들어 올려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400ml, 18천원.

4 Hermes 로즈 에르메스 실키 블러쉬(로즈 아브리코 19루즈 에르메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오렌지 핑크 컬러 파우더가 표정과 개성을 드러내준다. 리필 가능한 라운드 케이스 속 파우더 팬을 교체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6g, 99천원.

5 Le Labo 베르가못 22 르 라보 퍼퓨밍 바디 컬렉션은 100% 재활용 물병과 음료수병으로 제작됐다. 그레이프프루트에서 추출한 천연 보존제를 사용했으며, 베르가모트와 자몽, 앰버, 머스크가 어우러진 향이 무척 산뜻하다. 237ml, 88천원대.

뷰티 에디터
천나리
포토그래퍼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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