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브라이트닝

창궐하는 미세먼지와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칙칙하고 예민해진 피부. 화사하게 밝히고, 차분하게 진정시키는 것은 기본. 건조함과 피붓결, 탄력, 주름, 번들거림까지 모두 해결하는 요즘 브라이트너 10.

1. Estee Lauder 퍼펙셔니스트 프로 인텐스 브라이트닝 에센스 앰플 일주일에 1병씩, 4주간 사용하는 한 달 집중 프로그램. 피부 톤을 고르게 해주는 비타민 C와 피붓결을 매끈하게 만드는 비타민 E,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감초 추출물이 지치고 피곤해 보이는 안색에 활기를 전한다. 10ml×4개입, 16만5천원대.

2. L’Occitane 리셋 트리페이스 에센스 흔들어서 쓰는 안개 분사형의 미스트 타입 에센스. 상아색 프리바이오틱 에센스와 진분홍색의 이모르뗄 에센셜 오일, 연핑크색 아카멜라 프로텍트 오일의 3개 층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를 구현한다. 150ml, 8만7천원.

3. Chanel 르 블랑 세럼  색소 침착을 야기하는 7가지 원인에 작용하는 것도 모자라 피부 장벽마저 보호하는 만능 세럼. 특허 성분이 담긴 오일-인- 워터 타입의 핑크빛 텍스처가 화사하고 탱탱한 장밋빛 피부로 가꿔준다. 30ml, 19만원.

4. Belif 슈퍼 드랍스-비타민 C 8% 비타민 C 특유의 끈적임이 없는 비타민 C 화장품을 찾고 있다면 제격. 보습, 진정 성분을 70% 이상 함유한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30ml, 8만원대.

5. Tom Ford Beauty 톰 포드 리서치 인텐시브 트리트먼트 로션 바르는 즉시 흡수되는 워터 제형. 피부를 보호하는 화이트 포슬린 카카오와 활력의 대명사인 카페인이 피부의 균형을 맞추고 생기를 되찾아준다. 성별, 피부 타입에 무관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150ml, 15만8천원.

6. Dior 디올스노우 에센스 오브 라이트 세럼 ‘밀크 광채 세럼’이라는 애칭답게 우유처럼 뽀얗고 편안한 피부로 거듭나고 싶다면 주목. 알프스 산맥에서 자라는 에델바이스 성분과 이스트 추출물이 칙칙함과 민감함, 피붓결, 유분기까지 네 가지 피부 고민을 모두 개선해준다. 30ml, 16만5천원대.

7. Laneige 래디언-C 비타민 스팟 앰플 논코메도제닉 테스트와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를 통과해 연약한 피부에도 안심! 빛과 열에 약한 비타민 C를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는 3주 분량의 저용량 앰풀로 순수 비타민 C와 비타민 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를 톤업해준다. 10g, 가격 미정.

8. Su:m37° 로시크숨마 엘릭서 크림 뤼미에르 피부의 결과 빛을 바로잡는 결빛 광채 크림. 로마 황실의 발효 비방과 핵심 성분인 ‘골든엘릭서™’, 화이트 트러플을 결합한 ‘아우라 엔자임™’이 젊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60ml, 25만원대.

9. Sisley 휘또-블랑 르 쑤엥 SPF 50+/PA+++ 손바닥과 발바닥에 분포한 피부 단백질 덕분에 색이 더 밝은 연구 결과에서 착안, 다크스폿(브라운), 노란 기(옐로), 칙칙함(그레이), 홍조(레드)까지 모든 범위의 피부색을 케어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덧발라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상태로 만들어줄 것. 40ml, 36만원.

10. Decorte 리프트 디멘션 브라이트닝 리쥬베네이팅 크림 노화 피부의 다크 스폿과 피부가 처져 생기는 볼, 턱 부위의 그림자, 건조하고 거친 얼굴을 새하얀 보틀처럼 깨끗하고 입체적으로 바꿔준다. 기분마저 맑아지는 그린 플로럴 파우더 향. 50g, 12만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