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와 손예진이 함께한 디바스(DI.VAs) 캠페인 비주얼이 드디어 공개됐다.
뉴 시즌,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새롭게 시작하는 ‘디바스(DI.VAs)’ 캠페인은 하우스가 추구하는 이상이자 도전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 자유롭게 자기 표현을 하는 이들과 공감하는 동시에 낭만적이고 지적인 애티튜드를 잃지 않는 것이 메인 모토다. 발렌티노가 정의하는 ‘진실’이란, 타협하지 않고 끊임없는 탐색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공동체 안에서 다양성을 인정하며 위험을 감수하는 힘인 것이다.
다른 목소리, 다른 견해 수렴을 통한 서로 다른 가치의 추구. 이것이 이번 시즌 메종 발렌티노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다. 디바스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 명의 페르소나들은 발렌티노의 새로운 글로벌 페이스이자 뮤즈다. 한국의 배우 손예진(Son Yejin), 중국의 관효동(Guan Xiatong), 일본의 코우키(Kōki)가 발렌티노의 이야기를 이어갈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테마를 각기 달리한 세 개의 캠페인에서 각 디바스는 그들이 지닌 동시대적 미학을 표현했다. 각자의 개성을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 각 나라들을 대표하는 멋진 매력을 보여주였다.
손예진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은 이태원의 가로등을 연상시키는 조명을 통해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컨셉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관효동은 음악 무대에서 음영과 색상을 강조해 촬영했고 코우키는 ‘Kakashiza Shadow Play Theatre’에서 영감을 받아 일본적인 시각으로 담아냈다.
디바스 캠페인은 피춀리의 비전을 구현하는 글로벌한 페르소나들을 내세워 아시아의 가치를 강조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한 전 세계의 아티스트들은 동일한 메종의 가치를 구현하며 진정한 문화적 앰배서더가 되어 관계를 다질 예정이다. 국경도, 경계도 없는 지금 이 시대에 발렌티노가 추구하는 가치를 펼칠 발렌티노와 세 뮤즈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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