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이번에는 구마사제?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 검토 중!

금다미

차은우가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tvN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스트로 차은우가 이번에는 구마사제로 변신할 수도 있겠다.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둔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다. <아일랜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드라마다. 저주 어린 불사의 삶을 끝내기 위해 여인이 필요한 남자와 슬프고도 잔혹한 운명과 숙명을 알지 못하는 여자, 그리고 한 소녀를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에 휩싸인 구마사제가 이야기를 끌어간다. 천혜의 경관 속에 사악한 어둠을 품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절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이 힘을 합쳐 지켜내고 희생하는 애틋하고도 기묘한 퇴마 환상극이다.

차은우는 극 중 힙한 구마사제 강찬혁(요한 스켈프) 역을 제안 받은 상태. 뉴욕 맨해튼 트리니트 성당의 신부이자 교황청 기적인정국 132번째 사도로 아직 천진난만하고 폼 잡기 좋아하는 귀여운 소년 느낌의 신부 캐릭터다. 미국에서 자랐지만 고향의 말을 잊지 않기 위해 드라마로 한국어를 공부하며 발랄해 보이지만 뒤에는 어두운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현재 남녀 주인공에는 김남길, 서예지가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캐스팅이 모두 확정된다면 채널을 고정할 수 밖에 없는 라인업이다.

콘텐츠 에디터
금다미
사진
Instagram @eunwo.o_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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