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면 뺄수록 좋다. 단순해서 더 매력적인 ‘성분 다이어터’ 화장품들.
1. Whamisa Fresh 선인장 이너 스킨 모이스춰 바운시 세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보검 선인장이 주성분. 뛰어난 보습력으로 피부 겉과 속을 동시에 케어해 촉촉한 윤기를 더한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제형이 특징. 33ml, 5만2천원.
2. Serumkind 차가 차징 드롭 정제수 대신 차가버섯 추출액을 사용해 영양 공급에 힘을 실은 보약 같은 세럼. 콜라겐 생성을 도와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탄력 있게 관리한다. 고농축 제형으로 자기 전에 쓰기를 권장. 30ml, 4만5천원.
3. Dewytree 병풀 100 에센스 100% 병풀 추출물로만 이루어진 단일 성분의 에센스. 외부 자극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다독여 진정에 효과적이다. 화장솜에 듬뿍 적셔 에센스 팩으로 활용하기 안성맞춤. 160ml, 2만9천원.
4. Mixsoon 홍삼 원액 에센스 오로지 한 가지 원료로만 병을 가득 채운 워터 에센스. 홍삼의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촉진해 생기 있고 건강한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세안 후 첫 단계로 사용하거나 5분 미니 팩을 하기에도 좋다. 100ml, 3만2천원.
5. Dr.Orga 100 퓨어 타마누 라이트 오일 타마누 오일과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는 해바라기씨 오일, 로즈메리 추출물만 넣은 가벼운 제형의 제품. 깔끔한 사용감으로 지성 피부에 알맞다. 바르자마자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촉촉한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30ml, 3만3천원.
6. Embryolisse 하이드라 세럼 두 종류의 히알루론산이 피부 깊은 곳부터 수분을 빈틈없이 채운다. 쫀쫀한 마무리감으로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베이스가 찰떡같이 달라붙는다. 30ml, 3만5천원.
- 프리랜스 에디터
- 김슬기
- 포토그래퍼
- 박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