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프로 부족한 겨울 감성을 채우는 방법.
무심히 두른 머플러는 겨울의 냉기를 온기로 바꿔준다. 머플러는 소재와 길이에 따라 연출하는 방식도 다양한데, 이번 시즌 아주 긴 머플러를 선택했다면 돌체&가바나, 몽클레르에서 연출한 것처럼 머플러를 바닥까지 길게 늘어뜨리는 건 어떨까? 평범한 방식을 거부한다면 구찌가 그랬듯 콘셉추얼하게 머리부터 두르는 것도 방법이다. 머플러 폭이 넓은 것을 선택했다면 질샌더처럼 몸에 꽉 맞춰 숄처럼 감아 활용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 패션 에디터
- 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