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ra of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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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순진한 소녀부터 성숙하고 관능적인 여인까지,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하는 ‘샤넬 핑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블랙 니트 점프수트는 PH5 제품.

바움 에쌍씨엘(로제) 8g, 5만9천원.

루쥬 코코 플래쉬(132 플러쉬드) 3g, 4만5천원.

Pink In Your Area

티 없이 맑고 순수한 핑크색으로 물든 모델의 양 볼과 눈가는 모두 ‘바움 에쌍씨엘(로제)’로 연출했다. 핑크빛 촉촉함이 어른거리는 입술은 ‘루쥬 코코 플래쉬(132 플러쉬드)’를 얇게 바르고 입술 윗라인에 ‘바움 에쌍씨엘(로제)’을 레이어링해 완성했다. 모두 Chanel 제품.

컬러블록 탑은 렉토, 귀고리는 르이에 제품.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836 이딜리끄) 6ml, 4만6천원.

르 베르니(765 앙떼르디) 13ml, 3만5천원.

르 베르니(769 에제리) 13ml, 3만5천원.

Play With Pink

이슬이 어린 듯, 여리디여린 핑크빛으로 물든 촉촉한 눈가와 레드 와인 한 방울이 똑 떨어진 듯 깊은 브라운 레드 컬러가 입혀진 입술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입술엔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836 이딜리끄)’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꽉 채워 바르고, 눈가는 ‘레 꺄트르 옹브르(362 깡되르 에 프로보카씨옹)’의 소프트 피치 컬러를 얇게 바른 뒤 ‘바움 에쌍씨엘(로제)’을 톡톡 덧발라 글로시하게 마무리했다. 순수한 핑크에 농염한 레드 컬러가 서서히 물드는 듯한 네일은 르 베르니(765 앙떼르디 & 769 에제리)를 사용했다. 모두 Chanel 제품.

트위드 튜브탑 점프수트와 코코 크러쉬 링은 모두 샤넬 제품.

레 꺄트르 옹브르(364 깡되르 에 세뒥씨옹) 2g, 8만1천원.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959 프시케) 0.3g, 3만6천원.

Pink Me Up

러프하게 툭툭, 다채로운 농담의 핑크색을 터치감 있게 물들인 눈가는 어딘지 모르게 쿨한 느낌이 든다. 브러시에 ‘레 꺄트르 옹브르(364 깡되르 에 세뒥씨옹)’의 더스티 라즈베리 컬러를 묻혀 눈두덩에 번지듯 연출하고, 짙은 퍼플 브라운색인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959 프시케)’를 언더라인을 따라 얇게 바른 뒤 동일한 아이섀도의 매트 브라운 플럼 컬러를 덧발랐다. 눈두덩 중앙의 반짝임은 같은 아이섀도에서 새틴 로즈 플래티넘 컬러를 이용해 연출한 것. 모두 Chanel 제품.

귀고리는 르이에 제품.

레 꺄트르 옹브르 (362 깡되르 에 프로보카씨옹) 2g, 8만1천원.

레 꺄트르 옹브르 (268 깡되르 에 엑스뻬리앙스) 2g, 8만1천원.

루쥬 코코(402 아드리엔) 3.5g, 4만5천원.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955 로망스) 0.3g, 3만6천원.

Eyes On Pink

마치 꽃잎처럼, 안쪽에서부터 색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눈가는 ‘레 꺄트르 옹브르(362 깡되르 에 프로보카씨옹)’의 세 가지 톤의 핑크 컬러와 ‘레 꺄트르 옹브르(268 깡되르 에 엑스뻬리앙스)’의 레드 브라운 컬러를 경계를 의식하지 않고 넓게 터치하고, 언더라인에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955 로망스)’를 바른 뒤 브러시를 이용해 아래로 번지듯 터치해 완성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입술은 ‘루쥬 코코(402 아드리엔)’를 발라 완성했다. 모두 Chanel 제품.

블랙 레더 드레스는 듀이듀이 제품.

레 꺄트르 옹브르(364 깡되르 에 세뒥씨옹) 2g, 8만1천원.

바움 에쌍씨엘(로제) 8g, 5만9천원.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836 이딜리끄) 6ml, 4만6천원.

Pink Seduction

어둠 한 방울이 짙게 깔린 핑크는 도발과 관능, 팜 파탈과 같은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 은밀하고 농염한 감정으로 짙게 물든 눈가엔 ‘레 꺄트르 옹브르(364 깡되르 에 세뒥씨옹)’의 매트 브라운 플럼과 매트 더스티 라즈베리, 매트 플럼 브라운 컬러를 섞어 바르고, 눈두덩 중앙에만 새틴 로즈 플래티넘 컬러를 레이어링해 대조적인 매력을 더했다. 볼에도 동일한 아이섀도의 매트 플럼 브라운 색을 이용해 혈색을 입히고, ‘바움 에쌍씨엘(로제)’을 콧등과 광대뼈에 덧발라 윤기 나게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입술엔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836 이딜리끄)’을 발라 관능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모두 Chanel 제품.

포토그래퍼
HYEA W. KANG
모델
박지혜
스타일링
김석원
헤어
백흥권
메이크업
원조연
네일
최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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