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필수품, 스폰지밥?

스폰지밥 얼굴을 한 메이크업 블렌더가 출시된다.

진짜 스폰지밥이 나타났다. 피부에 마음껏 두드릴 수 있는 메이크업 블렌더에 스폰지밥 얼굴이 새겨졌으니 그야말로 찰떡조합이다.

JUNO & Co.와 스폰지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되는 블랜더 세트 ‘비키니 보텀즈’는 ‘마이크로파이버 스폰지밥 스펀지’, ‘마이크로파이버 패트릭 스타 스펀지’, ‘게리 미니 듀오’, ‘비키니 보텀 버블 스펀지 클렌징 바’로 구성된다. 8월 10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귀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의 표정이 블렌더에 입혀져 메이크업 시간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 줄만하다. 

스폰지밥 블렌더 외에도 각종 메이크업 스펀지를 비롯한 스킨케어 제품, 브러시, 프라이머, 아이 팔레트, 파우더도 선보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태생의 JUNO & Co.는 유명 뷰티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모공을 감쪽같이 커버해주는 벨벳 메이크업 스폰지가 가장 유명하다. 벨벳 타입의 블렌더는 파운데이션과 사용할 경우에는 물에 적시고 짜낸 다음 사용하면 들뜸없이 피부에 제품을 밀착시켜 주고, 파우더나 블러셔를 바를 때는 마른 상태에서 톡톡 두드리듯 사용하면 가루 날림 없이 예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