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물결,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 플라이니트

진정아

현존하는 나이키 신발 중 가장 지속 가능한 신발!

나이키가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 플라이 니트(Nike Air VaporMax 2020 Flyknit)’를 출시한다. 특히 이번 베이퍼 맥스는 현재 패션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 가능성 트렌드와 맞물린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제품 무게 중 50%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 이로써 새로 출시되는 베이퍼 맥스는 현존하는 나이키 제품 중 가장 지속 가능한 신발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에서부터 그 의미가 전달된다. 제품에 적용된 색상과 소재는 폐기물 더미를 멀리서 본 모습을 형상화 한 것. 세부적인 디테일 역시 환경을 생각한 소재들이다. 갑피 부분의 실의 67%가 산업 폐기물을 활용한 것이고, 오소라이트 삭라이너의 50% 역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만들었다.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 플라이 니트는 소재 뿐만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발뒤꿈치 부분의 곡선형 디자인이 시선을 끄는 동시에 끈이 없어 보다 쉽게 신발을 신을 수 있는 플라이이즈(Flyease) 디테일로 편리함까지 챙겼다.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 플라이 니트는 7월 23일 나이키닷컴 및 주요 매장을 통해 공식 출시된다.

콘텐츠 에디터
진정아
사진
Courtesy of Nike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