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22인치 한 줌 허리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배우 서예지의 가느다란 허리가 화제다. tvN의 화제작 ‘사이코지만 괜찮아’6회에서 입고 나온 짧은 크롭트 재킷 아래 드러난 허리 실루엣이 유독 얇아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 것. CG설까지 돌 정도였다.
하지만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위해 발레를 잠깐 배워본 것 말고는 따로 운동을 하지도 않고, 원체 마른 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히려 이번 드라마를 앞두고 배역을 위해 2kg을 증량했다고.
한편, 해당 옷은 디자이너 민주킴의 옷으로, <넥스트 인 패션>에 함께 출연했던 알렉사 청이 입은 옷이기도 하다. 같은 옷이지만 서예지는 정갈한 머리 스타일과 드롭 이어링, 체인 백 매치로 고혹적인 면모를 보여준 반면, 사진 속 알렉사 청은 발랄하고도 날 선 모습으로 정반대의 분위기를 전하는 것이 흥미롭다.
이 날 방송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전부 ‘서예지 허리’ 키워드로 장식할 정도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중저음의 목소리, 아동문학가라는 직업과는 정반대로 사랑을 모르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력 등으로 사랑받는 그녀의 인기몰이를 실감하는 순간이다.
- 디지털 에디터
- 장진영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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