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선주문 50만 장 돌파, 9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트와이스!
트와이스가 1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를 공개했다. 작년 9월 발표한 ‘필 스페셜(Feel Special)’ 이후 9개월 만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바라게 되는 감정을 담은 노래.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 특유의 청량감이 특징이며 JYP 수장이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엠엔이케이, 줄리아 마이클스, 저스틴 트랜터, 자라 라슨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발매 하루 전이었던 31일 오후 6시에는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먼저 음원을 선보이는 첫 시도도 있었다 .
무려 9개월 만에 돌아온 트와이스는 다채로운 색감,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비로운 숲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 또한 인상적이다. 반전 비주얼이 담긴 부분은 팬들이 열광할 수 밖에없는 포인트. 트와이스의 신보 ‘MORE & MORE’는 벌써 자체 최고 기록까지 세웠다. 지난 5월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만 벌써 50만을 넘겼다. 이로써 정식 발매 전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일부터는 팬들과 함께 놀이하듯 트와이스의 컴백을 만끽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 ‘#moreandmoretwice’를 틱톡에서 시작한다.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트와이스는 지난해에 진행한 북아메리카에서 투어로 4만1000명의 팬들을 모았다.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이런일이 가능했다는 게 놀랍다. 트와이스는 세계적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그룹 산하의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
이번 신곡 ‘모어 앤드 모어’의 안무의 난이도에 대해 역대 최고라고 멤버들 모두 입을 모아 말한 만큼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는 또 어떨지 기다려봐야겠다.
-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사진
- Instagram @ twicetagram, youtube JYP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