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성덕,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의 꿀조합 협업 소식!
5월은 컬래버레이션의 달인가보다. 엑소 백현과 볼빨간사춘기, 엑소 찬열과 DJ 레이든,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 등 굵직한 협업 소식이 줄을 잇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음원 차트가 풍성하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5월 20일 오후 6시, 가수 크러쉬의 곡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피처링한 신곡 음원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가 발매된다. 앞서 크러쉬는 19일 정오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20일 발매 될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의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단독 선공개하기도 했다.
서로의 팬이라 밝히며 인사를 주고 받은 두 사람이 녹음에 앞서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크러쉬는 조이에게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는 저를 잘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해주시면 된다”고 이야기한 후 “지금 머릿속이 하얗다. 굉장히 떨린다”고 긴장된 속내를 털어놨다.
부스에 들어가 녹음을 시작한 조이의 녹음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며 디렉팅하는 크러쉬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녹음을 마친 후 크러쉬는 조이에게 직접 사인한 자신의 앨범을 선물했고, 두 사람은 함께 익살스러운 셀피를 촬영하며 첫 협업을 기념했고 이를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업로드하기도 했다.
서로가 ‘성공한 덕후’임을 자처한 크러쉬와 조이의 협업으로 탄생한 ‘자나깨나’를 통해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잠시 후 오후 6시를 기다려봐야겠다.
-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사진
- Instagram @_imyour_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