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이 많은 5월, 100만원대 신상 백 추천 리스트
보테가 베네타 ‘미니 파우치’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니처 백으로 자리 잡은 파우치 백. 일명 ‘만두백’으로 유명세를 탄 이 백의 미니 버전은 핸드폰, 작은 화장품 등 꼭 필요한 것들만 넣기 다니기 좋은 사이즈다. 얇은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어 클러치 뿐만 아니라 크로스 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봄을 맞아 화사한 컬러들이 새롭게 출시 되었는데, 특히 여리한 하늘색은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이니 컬러 선택에 고민이 된다면 참고할 것. 177만원.
프라다 ‘리 에디션 백’
켄달 제너를 비롯한 힙한 모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프라다 리 에디션 백. 2000년도에 선보였던 나일론 백을 재해석한 백이다. 가볍도 실용적인 소재 덕분에 활용도가 높은 것 뿐만 아니라 몇 시즌째 트렌드 선상에 있는 1990년대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도 제격인 아이템이다. 블랙, 블루, 베이지, 핑크. 레드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84만원.
루이비통 ‘비치 파우치 데님’
데님, PVC 그리고 레드 컬러까지! 소재와 컬러의 매치가 경쾌한 백으로, 바로 메고 해변으로 달려가고 싶은 백이다.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시기가 왔을 때 알록달록한 소지품을 챙겨 바캉스의 즐거움을 배가시켜보자. 1백만원대.
알렉산더 맥퀸 ‘미니 스컬 락 백’
알렉산더 맥퀸 특유의 큰 해골 장식이 조금 부담스러웠던 사람이라면 주목! ‘미니 스컬 락 백’은 말 그대로 해골 장식을 작게 더해 데일리 백으로 딱 인 백이다. 동전이나 열쇠를 넣을 수 있는 지퍼 수납 공간과 카드 홀더가 더해진 공간 구성도 매력적. 화이트, 브라운, 블랙, 블루 등의 컬러로 출시된다. 158만원.
발렌시아가 ‘클라우드 클러치’
날렵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클러치다. XL와 XS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어 숄더 혹은 크로스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시크한 써머 룩을 연출하기에 이만한 백이 없을 터. XS사이즈는 100만원대 초반, XL 사이즈는 140만원대.
미우미우 ‘시티 카프 밤부 백’
지금 사두면 여름까지 요긴하게 들 미우미우의 시티 카프 밤부 백. 소가죽과 대나무 소재의 조합이 눈길을 끄는 백이다. 보헤미안 스타일의 맥시 드레스에 매치해 볼 것. 180만원.
펜디 ‘플랫 바게트’
펜디의 아이코닉한 백인 바게트의 납작한 버전으로 2020 봄/여름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백이다. 소가죽 소재로 견고함은 물론이고, 비비드한 컬러가 봄, 여름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기에 딱 이다. 투톤 컬러의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149만원.
버버리 ‘스몰 퀼팅 램스킨 롤라 백’
퀼팅 디테일과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이 돋보이는 체인백은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포멀한 옷차림까지 두루 잘 어울리고, 계절 상관없이 활용도 높은 백이다. 199만원.
베르사체 ‘버투스 스몰 숄더백’
강인함을 상징하는 V 버클이 포인트인 베르사체 버투스 백 시리즈. 스몰 숄더백은 아담한 사이즈(가로 20cm X 세로 16cm X 폭6.5cm)지만 내부 공간 구성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탈착 가능한 스트랩을 덜어내고 토트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173만원.
페라가모 ‘트리 폴리오 백’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간치니 버클이 돋보이는 체인 백. ‘트리 폴리오’라는 이름처럼 버클을 열면 마치 포트 폴리오처럼 펼쳐지는 공간 구성이 인상적이다. 핑크, 화이트, 블랙등의 컬러로 출시되며 가로 18cm X 세로 14cm X 폭 6cm 의 아담한 사이즈다. 195만원.
- 디지털 에디터
- 진정아
- 사진
- Splash News, Courtesy of Bottega Veneta, Versace, Prada, Miu Miu, Louis Vuitton, Alexander McQueen, Balenciaga, Burberry, Salvatore Ferragamo, Fen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