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한 손흥민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오늘(20일) 오후 제주 모슬포 해병 제 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바 있는 손흥민은 5월 8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했다. 코로나 여파로 비공개 입소를 결정한 손흥민은 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의 의무를 마치게 된다.
- 디지털 에디터
- 진정아
-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