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 앤드루 잭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3월 31일 세상을 떠났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이틀만에 일어난 안타까운 일이다.
앤드루 잭의 아내 가브리엘 로저스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우리는 한 사람을 떠나 보냈다. 잭은 이틀 전에 코로나 진단을 받았다. 그는 가족들이 항상 함께한다는 걸 생각하며, 고통 없이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We lost a man today. Andrew Jack was diagnosed with Coronavirus 2 days ago. He was in no pain, and he slipped away peacefully knowing that his family were all 'with' him.
Take care out there, lovers x@RealHughJackman @chrishemsworth @RobertDowneyJr pic.twitter.com/fm5LevA8n2
— Gabrielle Rogers (@GabrielleRoger1) March 31, 2020
한편 가브리엘 로저스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호주에서 격리 중이어서 남편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지 못했다. 앤드루의 대변인에 따르면 장례식을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 디지털 에디터
- 진정아
- 사진
- Twitter @GabrielleRoge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