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선별한 신상 밸런타인데이 선물 추천
러쉬 2020 발렌타인 에디션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브랜드, 러쉬는 액상 샤워 젤 1종을 제외한 모든 단일 제품을 포장재가 필요 없는 고체의 네이키드 형태 제품으로 선보인다. 단품 8종과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Knot Wrap) 3종, 배쓰 밤을 포장할 수 있는 홀더 2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에디션은 2019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던 복숭아 모양의 달콤한 향기가 나는 보디 솝 ‘피치’와 펜던트처럼 목걸이에 거는 작은 케이스인 로켓에서 영감을 받은 ‘러브 로켓’ 버블 바 등 다채롭다.
피치 1만9천원, 러브 로켓 1만6천원. 2월 3일 출시.
딥디크 오 카피탈 오 드 퍼퓸, 오 카피탈 솔리드 퍼퓸
딥디크의 탄생지인 파리를 표현한 센슈얼한 향수, 은은하면서 관능적인 로즈와 프레쉬한 베르가못, 딥한 파출리 하트의 조화에 스파이시한 핑크베리가 터치된 세련된 향이다. 2월까지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의 오 카피탈 오드 퍼퓸과 한정판으로 출시된 솔리드 퍼퓸은 발렌타인 선물로 충분히 로맨틱하다.
오 카피탈 오 드 퍼퓸 75ml 21만원, 오 카피탈 솔리드 퍼퓸 3.6g 7만5천원. 1월 출시
디올 미스 디올 로즈 앤 로지스
수 천 송이 장미꽃의 강한 생명력과 생기를 담아 돌아온 미스 디올의 새로운 향수. 디올 퍼퓨머 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는 단순히 장미의 향을 재현하기보다 들판에서 느꼈던 자연과 장미를 재해석하였다. 베르가못과 만다린의 달콤한 향이 장미 향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풍성해지는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50ml 12만 4천원 대, 100ml 17만 8천원 대. 1월 1일 출시.
샤넬 가브리엘 샤넬 에쌍스
2017년 처음으로 가브리엘 샤넬을 기념하고 헌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향수, 가브리엘 샤넬 오 드 빠르펭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가브리엘 샤넬 에쌍스는 대담하고 독립적인 그녀의 성격을 튜베로즈를 극대화한 풍부하고 여성스러운 향으로 표현하였다. 부드러운 향의 그라스 튜베로즈가 가장 핵심적인 노트로 시트러스와 레드 베리의 상큼함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샌달우드, 바닐라, 화이트 머스크의 베이스 노트로 볼륨감 있는 잔향이 특징이다.
35ml 10만9천원, 50ml 16만 6천원, 100ml 23만 9천원. 3월 15일 출시.
에스티로더 썸츄어스 누드 실키–스무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6가지 색상이 어떤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는 한정판 아이섀도우 팔레트. 크리미한 포뮬라로 선명한 컬러를 유지할 수 있으며 웨어러블 한 컬러로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7g 7만5천원 대. 2월 7일 출시.
구찌 뷰티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상상력이 가득 담긴 새 컬렉션. 골드 메탈 튜브는 얇은 홈이 일정한 간격으로 길게 각인되어 있어 섬세하고 우아하다. 깨끗한 젤 타입 소프트 왁스 베이스는 선명한 컬러와 함께 매트한 마무리를 선사하며 실키 한 텍스처는 건조함이나 컬러 번짐 현상 없이 입술에 밀착되며 총 28가지의 색으로 출시되었다.
28 쉐이드, 3.5g 4만 8천원. 2월 출시.
- 디지털 에디터
- 양정윤
- 사진
- Courtesy of Lush, Diptyque, Dior, Chanel, Estee Lauder, Gucci Beauty, Instagram @diorparfums, @gucci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