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패션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많은 화제를 만들어내는 그녀들. 현아와 한예슬의 독특한 피어싱이 ‘더멀 피어싱’과 ‘셉텀 피어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현아의 쇄골 피어싱
새해를 맞아 현아가 선보인 패션은 새로운 피어싱이다. 그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녀린 쇄골의 끝에 자리하여 반짝이는 쇄골 피어싱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가 선보인 더멀 피어싱은 피부의 일부에 고정 핀을 넣은 뒤 피어싱을 꼽는 방식으로, 귀보다는 쇄골이나 손목, 목 등에 시술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외국에서조차 아직은 생소하고 독특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진에 달린 아플 거 같아서 용기가 나지 않는다는 댓글에 “하고 싶은 거 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요”라며 답변을 달아주기도 하였다.
–한예슬의 코걸이 피어싱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자로 참석한 그녀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주목 받았다. 다크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버건디 립에 코걸이 피어싱을 매치하여 새로운 콘셉트를 연출한 것이다. 코걸이 피어싱의 정식 명칭은 ‘셉텀 피어싱’으로 코 안쪽 연골에 구멍을 뚫는 방식이다. 국내 여배우 중 코걸이를 선보인 사례가 처음인지라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기도 했다.
항상 새롭고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그녀들이 또 어떤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줄지, 패션계가 주목하고 있다.
- 디지털 에디터
- 양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