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팔레르모가 새로운 패션 라벨을 론칭한다.
패셔니스타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지난 9월 슈즈와 액세서리를 포함한 183개의 제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이커머스 부티크를 오픈해 이목을 끌었다. 사이트에서는 그녀의 취향대로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다. 다만 그야말로 큐레이션이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곧 보완될 것이다. 그녀가 직접 패션 라벨을 내놓기로 했으니까.
오는 2월이면 슬리브리스 실크 톱부터 레더 아우터까지 52가지 스타일이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그녀는 지난 몇 년 동안 시간과 노력을 들여 디자인 디렉터 앨리스 펀을 주축으로 한 팀을 꾸렸고 이들과 함께 완벽한 핏으로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을 매치할 수 있도록 고심했다. 여행과 전 세계 여성들에게서 영감 받은 옷들은 앞으로 6주에서 8주 사이 간격으로 새롭게 출시될 것이며 곧 OliviaPalermo.com에서 볼 수 있으니 그녀의 감각이 담긴 아이템들은 어떨지 기대해봐도 좋겠다.
-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사진
- OliviaPalermo Website, Instagram @OliviaPaler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