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에만 무려 900시간이 걸린 루이비통 트렁크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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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 롤드컵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하여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소환사의 컵’을 보관하는 케이스 제작을 맡은 루이비통. 트렁크의 대가인 브랜드답게 장인정신을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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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의 전통적인 모노그램으로 장식된 오각기둥 트렁크는 제작에만 총 25명이 900시간 동안 매달렸다고. 이 트렁크는 160년 이상의 브랜드 노하우와 특별한 기술력의 합작품으로, LED가 장착된 다섯 면이 열리면 빛과 함께 트로피가 위로 솟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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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게임 속 스페셜 스킨과 인스타그램 필터, 디렉터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캡슐 컬렉션까지. 루이비통의 첫 파트너십 신고식, 단단히 준비한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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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에디터
- 김다혜
- 사진
- Instagram @riotgames @louisvuitton @lole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