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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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리도록 선명한 여름의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모았다.

1. Shiseido 카잘 잉크아티스트(03 로즈 파고다)

색을 입힐 수 있는 크레용과 샤프너, 스펀지 블렌더가 함께 내장되어 정교한 라인뿐만 아니라 눈꺼풀 전체에 아이섀도처럼 스머지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0.8g, 29천원대.

2. Dior 디올쇼 펌프 앤 볼륨 HD(255 블루)

에어 버블을 함유한 볼류마이징 포뮬러 덕분에 풍성하고 선명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6g, 45천원대.

3. Givenchy 2019 써머 컬렉션 콜 꾸뛰르 워터프루프(09 탠저린)

여름날의 강렬한 태양을 품은 듯한 오렌지색 아이라이너.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린다. 0.28g, 3만원.

4. Chanel 2019 아이 컬렉션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948 정글 그린)

반짝이는 숲을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가 눈매를 시원하게 밝혀준다. 0.3g, 36천원.

5. Maybelline New York 라인 타투 크레용(브라운)

바르고 45초 정도 기다리면 눈가에 문신처럼 밀착돼 지워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0.4g, 12천원대.

6. Sisley 소 볼륨 마스카라(딥 블루)

두 가지 미세한 볼류마이징 성분이 속눈썹을 도톰하게 코팅해 볼륨감을 극대화한다. 7.5ml, 68천원

뷰티 에디터
김선영
포토그래퍼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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