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차오른다, 가자

김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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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더블유 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핫 아이템 리스트. 뜨거운 온도와 햇볕 때문에 땀은 송글송글 맺히고 번들번들 유분은 계속 올라와 메이크업은 무너지기 쉽고 피부 관리도 까다로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에디터들은 이럴 때 어떤 아이템으로 수분을 지켜내는지 소개한다.

맥 ‘미니 픽서’

“모니터 앞, 건조할 때마다 페이스 오일을 바르거나 미스트로 수분 충전을 하는데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리미티드로 출시된 맥 미니 픽서를 더하겠다. 시원한 워터멜론, 프루티한 파인애플 등 총 5가지 향, 픽서 기능 외에도 ‘향’으로 리프레시가 될 테니 파우치에 쏙 넣어 다닐 예정.” 30ml, 1만8천원대 – 디지털 디렉터 사공효은

입생로랑 ‘워터 스테인 립스틱’

사계절 내내 입술이 건조한 편이다. 그래서 촉촉한 텍스처의 립 제품은 몸에 항상 지니고 다니는 아이템 중 하나. 새로 출시되는 입생로랑의 ‘워터 스테인 립스틱’은 제품명에서 눈치 챌 수 있듯 물처럼 수분감 가득한 촉촉한 텍스처이면서도 가볍게 발리는 것이 장점이다. 여름에도 톤 다운된 핑크를 찾는 MLBB 성애자라면 ‘617 Dive In The Nude’ 컬러를 추천한다.” 가격미정 –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헉슬리 ‘에센스 그랩 워터’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는 계절. 메이크업까지 하는 날엔 피부가 답답하게 느껴지기 일쑤라 하나라도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려고 한다. 피부가 많이 건조한 타입이라 이럴 땐 한 가지만으로도 수분을 꽉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나름의 여름 루틴이다. 워터 타입의 라이트 한 제형은 물론이고 사하라 선인장 시드 오일 성분 덕분에 이름처럼 수분을 꽉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해준다. 이번 여름 동안 꾸준히 사용해볼 예정.“ 30ml, 4만3천원 – 디지털 에디터 김다혜

제스젭 ‘베어크림’

촬영장에서 만나는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프로들이 늘 지니는 아이템이니 믿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사용해봤는데 여름 피부에 제격인 ‘꿀템’이다. 이 크림을 바르고 나면 화장이 정말 잘 먹을뿐더러, 무너져 내릴 염려도 없고 하루 종일 건조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한 바탕 땀 흘리고 난 후나, 냉방중인 실내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동안 수시로 미스트 뿌리는 노고를 훨씬 덜어주는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3만8천원. – 에디터 고선영

디지털 에디터
김다혜
사진
Website Mac cosmetics, YSL Beauty, Huxley, Courtesy of Gesgep, Instagram @maccosmetics, @huxley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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