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is Now

패션계의 ‘가장 미래적인 현재’를 3D 가상 세상에서 그렸다.

새로운 패션 시대가 열린 걸까. 루이 비통은 2019 S/S 컬렉션에 신소재를 사용해 기존의 키폴 백을 무지갯빛 프리즘 백으로 재탄생시켜 화제가 되었고, 디올은 2019 프리폴 컬렉션에서 소라야마 하지메의 메탈릭 로봇을 런웨이에 올려 브랜드 이미지를 미래적으로 탈바꿈시켰다. 화제성으로는 뒤처지지 않는 마린 세르 역시 2019 S/S 컬렉션에서 ‘퓨처 웨어’라는 단어를 명시적으로 내걸었다. 지금 패션계의 ‘가장 미래적인 현재’를 3D 가상 세상에서 그렸다.

무지갯빛 프리즘 키폴 백은 루이 비통 제품. 가격 미정.

아플리케 장식의 므아르 재킷은 3백29만원, 스커트는 89만원. 모두 마린 세르 by 분더샵 제품. 메탈릭한 실버 뮬은 프라다 제품. 가격 미정. 넥 워머는 에디터 소장품으로 마린 세르 제품.

네온 컬러의 고글형 선글라스는 프라다 by 룩소티카 제품. 30만원대.

미래적으로 재탄생한 로고를 장식한 니트 톱과 팬츠, 버클 장식 워커는 모두 디올 제품. 모두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