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게 더 얇게

진정아

위클리템

올 여름 단 하나의 샌들을 사야 한다면 스트래피 샌들.

투박하고 스포티한 샌들의 위세가 올 여름에는 주춤할 전망이다. 가느다란 끈으로 발을 감싸는 스트래피 샌들이 트렌드 선상에 올랐기 때문.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에 비해 훨씬 모던하고 활용도가 높다. 아래 셀럽들의 사진에서 스타일링 팁을 얻어볼 것.

리한나

시스루 소재의 롱 가디건, 마이크로 쇼츠에 하얀색 스트래피 샌들을 더한 리한나의 룩은 페스티벌 스타일링에 응용하기 제격이다. 그린 컬러로 액세서리와 메이크업을 통일한 그녀의 센스도 참고해 볼 것.

로지 헌팅턴 휘틀리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하늘색 롱 원피스, 그리고 하얀색 가방, 슈즈로 모던하면서도 힘있는 룩을 연출했다. 드레스는 솔레이스 런던, 백은 보테가 베네타, 슈즈는 자크 뮈스 제품.

소피아 로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는 스타일리스트 소피아 로는 데이 & 나이트 모두 활용 가능한 룩을 보여줬다. 얄상한 스트랩 샌들에 깊게 슬릿이 더해진 드레스를 입고 포멀한 재킷을 더한 것이 그 비결.

어디서 살까?

더 로우 by 네타 포르테 790달러

자라 7만9천원

엠마 파슨스 360달러

망고 7만9천원

생로랑 by 매치스 패션 80만원대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Splash News/Topic, Instagram @styleinscandinavia, @sophiaroe, Net-A-Porter, Zara, Emme Parsons, Mango, Matchs Fash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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