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보이, 레이디, 젠틀맨! 지지 하디드가 네 가지 캐릭터를 소화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버버리와 진행했다.
리카르도 티시의 합류 이후 하우스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중 단연 파격적이었던 건 로고의 변화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그와 영국의 전설적 그래픽 디자이너 피터 사빌이 협업해 디자인한 TB 모노그램.
이를 패턴으로 ‘TB 모노그램 컬렉션’을 론칭했고 프로젝트의 주인공을 지지가 맡은 것.
“리카르도의 작품을 항상 존경해왔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 네 가지 캐릭터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컨셉을 듣고 내 안의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 지지 하디드
실크 셔츠와 팬츠, 삭스와 펌프스를 신은 걸, 후디와 베이스볼 캡을 스타일링한 보이, 레이디는 A라인 스커트와 실크 스카프를, 니트 비니와 코튼 셔츠를 입은 젠틀맨까지!
지지가 소화한 버버리 TB 모노그램은 5월 22일부터 온라인 스토어,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및 센터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 디지털 에디터
- 사공효은
- 사진
- Courtesy of Burb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