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잠시만 안녕

진정아

그가 하루 빨리 무대로 돌아오길

저스틴 비버가 음악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여러분이 앨범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낸 메세지를 보았어요. 하지만 저는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먼저 해결할 필요가 있어요.”라며 저스틴은 과거부터 앓아온 정신적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음악은 저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하지만 저의 가족과 건강보다 그 무엇도 우선이 될 순 없죠. 가능한 빨리 좋은 앨범으로 돌아올게요.”라고 전한 저스틴.

포스팅 댓글에는 아내 헤일리 비버를 비롯해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저스틴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무대 위로 돌아오길 바라 본다.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Instagram @justinbi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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