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스의 36m 길이의 거대한 조형물이 드디어 타이베이에 등장했다.
석촌호수를 둥둥 떠다니던 그의 시그니쳐인 ‘COMPANION’ 캐릭터가 타이베이에 도착하는 영상으로 현지 데뷔를 예고했었다.
현재까지 그가 진행한 작업 중 가장 큰 조각 작업인 ‘HOLIDAY’는 치앙카이석 기념관 앞에 여유로운 포즈로 맞은편 리버티 스퀘어를 내려다보고 있다.
싱가포르 가수 JJ Lin의 JFJ 프로덕션과 팀을 이뤄 지난 금요일 저녁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열며 독점적인 상품 출시와 함께 시작한 이 전시는 2019년 1월 27일 까지 만날 볼 수 있다.
어마어마한 역대급 규모의 작품이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보자.
- 디지털 에디터
- 김다혜
- 사진
- Instagram @kaws, @jj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