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 패딩을 샀다. 길이, 볼륨, 컬러 다양한 디자인만큼 적절한 이너웨어 매칭이 필요하다. 고민이라면? 셀럽들의 룩에서 답을 찾아보자.
실루엣 조절이 관건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쇼트 패딩은 그 자체로 부해보인다. 지지 하디드, 켄달 제너,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처럼 슬림한 팬츠에 킬힐을 신자. 상의는?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톱을 입자. 여기서 포인트는 패딩을 잠그지 않고 살짝 어깨에 걸쳐 입는 것.
박시한 보이프렌드 미디 길이 패딩을 선택한 고준희처럼 미니원피스와 여성스럽게 연출해도 멋지다.
벨라 하디드는 낙낙한 실루엣의 팬츠 슈트에 쇼트 패딩을 툭 걸쳐 입었다. 재킷 단추를 하나만 잠가 복근을 노출한 스타일링 센스!
롱패딩 부피를 즐기자
부피와 길이 그 자체가 부담스러운 롱패딩 자체를 즐기자. 오버사이즈 롱패딩을 목 끝까지 잠가 입은 아리아나 그란데처럼. 굽이 있는 부티를 신었음에도 깜찍해 보인다. 기은세, 여연희처럼 데님에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도 방법.
롱패딩 마니아 하이디 클룸은 유독 눈에 띄는 컬러를 택했다. 베이식한 이너를 매칭했음에도 비비드한 블루, 메탈릭한 실버 컬러 덕에 시선강탈.
- 디지털 에디터
- 사공효은
- 사진
- Splash News, Instagram @gojoonhee, @kieunse @azraely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