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코리안 파워’ 수주와 아이린을 비롯해 에이셉 라키, 제이크 질렌할, 나오미 캠벨 등 화려한 게스트들로 눈길을 끈 19SS 캘빈클라인 205W39NYC 컬렉션이 열렸다.
영화 <죠스>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라프 시몬스는 귀 아래 머리를 적신 헤어 스타일과 서퍼를 연상시키는 신선한 스타일링의 네오프렌 룩을 선보이며 환호를 자아냈다.
게다가 그가 강조해온 ‘유스 컬쳐’는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의 코스튬으로 우아하게 탈바꿈해 아름다운 청춘들의 노스탤지어를 안겨주었다. 그야말로 “브라보, 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