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에서 펼쳐지는 서머 뷰티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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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나이트 마스크 고농축 카멜리아 추출물이 숙면을 취한 듯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상태로 가꾼다. 100ml, 11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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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Roche-Posay 히알루 B5 세럼 두 가지 분자의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B5가 손상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개선하고 탄력을 되찾아준다. 30ml, 5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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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mer 시티라이프 페이스 앤 아이 컨투어 셔벳 크림 동결 건조한 해양 심층수와 마린 슈가 트리오가 탈수 증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고 칙칙한 안색을 개선한다. 50ml, 13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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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블랙티 발효물과 추출물이 마치 코르셋처럼 푸석하고 늘어진 피부 탄력을 꽉 조여준다. 100ml, 14만2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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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hy 아쿠알리아 떼르말 비쉬 온천수의 미네랄과 자연 유래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마스크가 피부 속 수분력을 높이고 영양을 공급한다. 75ml, 3만4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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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 Pacific 유스 레볼루션 래디언스 크림 & 마스크 백모란과 녹차 다당체 성분이 피부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정화하고 보습을 더한다. 50ml, 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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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ogel 카밍 릴리프 리스토어링 리피드 밤 필수 지질과 PEA로 구성된 복합체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예민해진 피부의 보습 장벽을 탄탄히 만든다. 50ml, 3만7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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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hwasoo 설린 에센스 물방울을 닮은 젤 타입으로 피부에 쫀쫀한 수분 탄력은 물론 외부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의 노화 증상을 케어한다. 50ml,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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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팅 베이비 크림 피부 진정에 탁월한 칼렌듈라 성분이 홍조와 염증, 건조함 등 자극 반응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다스린다. 250ml, 5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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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ca 21 하이드레이테카솔 젤 크림 정제수 대신 병풀추출액이 67% 담겼다.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150ml, 2만9천원대.
여름철 가장 큰 피부 고민은 순식간에 뜨끈뜨끈 달아오르는 피부다. 피부는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표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열을 외부로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열의 흐름이 정체되었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이는 ‘열 노화’ 증상의 단적인 예로 지속적으로 열 받은 피부는 피부 속에서 사이토카인이라는 친염증성 물질을 방출해 콜라겐 합성을 떨어뜨리고 세포도 손상시킨다. 열 노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탄력이 예전 같지 않고, 외부 자극에 피부가 예민해져 알레르기 반응이 쉽게 찾아온다. 건조함이 더 심해지고 잡티가 더 많아지거나 진해지는 건 기본이다. 제일 먼저 해줘야 하는 건 수분 공급이다. 냉장 보관한 마스크 제품을 사용한 뒤 수분 제품을 바르면 피부 속 수분이 쉽게 공기 중으로 날아가지 않는데, 이때 오히려 피할 것은 미스트다. “피부 열기를 식히기 위해 미스트를 자주 뿌리는 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몰아가는 거와 같아요. 평상시 피부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죠.” 더엘 클리닉 & 메디컬 스파 정가영 원장의 조언이다. 그렇다면 피해야 하는 건 어떤 행동일까? 얼굴의 열감은 모세혈관의 수축 기능이 제 기능을 못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부르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가영 원장은 사우나와 찜질방 등 열을 부르는 환경을 피하고, 맵고 뜨거운 음식과 술, 담배를 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조언한다. 또 스테로이드 연고는 무조건 피한다. 간혹 얼굴이 뜨겁다 못해 머리 안쪽까지 뜨겁고 눈 주위를 중심으로 아주 약한 두통이라도 느껴진다면 이는 피부의 모세혈관 확장을 통한 온도 유지 체계가 흐트러져서 생기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땐 찬물이 아니라 오히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서 적정 피부 온도를 유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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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에디터
- 송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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