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매주 더블유 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핫 아이템을 소개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지막 예선 경기인 독일전을 앞두고 있는 오늘, 뜨거운 마음을 표현할 ‘레드’ 아이템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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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가 최근 루이비통 맨즈 컬렉션 데뷔 무대에서 선보인 레드 아우터와 빅 백.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우터는 오버사이즈로 입고, 투명 백은 여름휴가용으로 쇼핑리스트에 올렸다. 무엇보다 피날레에서 칸예 웨스트와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던 감동적인 순간을, 오늘의 경기가 끝날 때 그 마음 그대로 느끼고 싶다.” 루이비통 제품, 가격미정, 디지털 디렉터 사공효은
“아크네가 카펫 브랜드 카스텔과 협업해 만든 150개 한정판 도어 매트. 꼭 문 앞에 놓을 필요 없이 소파 앞에 깔고 앉아 감자 칩에 탄산음료를 마시며 TV로 경기를 보고 싶다. 월드컵과 어울리는 짙은 오렌지색과 빨간색의 조화,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기를 보다가도 마음을 가라앉히게 해줄 것만 같은 얼굴 표정이 마음에 쏙 든다.” 아크네 x 카르텔 제품, 가격 미정,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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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만국기가 펄럭이는 월드컵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응원 코스튬 플레이가 아닐까? 6월 Pride 2018 LGBT 퍼레이드의 달을 기념해 마크 제이콥스가 내놓은 ‘하이라이너 젤 아이 크레용’을 이용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색상으로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레드 컬러를 이용해 눈꼬리를 날카롭게 빼거나, 눈썹 위에 뿔을 그려서 앙칼진 붉은 악마 메이크업을 시도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마크 제이콥스 제품, 3만원대,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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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 사는 ‘월드컵 컬렉션’.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해서 러시아의 대표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와 아디다스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하나쯤은 갖고 싶다. 시즌성이 있어 왠지 의류를 구입하기 망설이고 있을 때 발견한 독특한 디자인의 축구공! 한 번도 공을 찰 일이 없을 것은 분명하지만 말이다.” 아디다스 제품, 26만원대, 디지털 에디터 우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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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심장 떨리는 월드컵 마지막 예선전, 못 보겠다. 상대편이 골문 앞에 와도, 우리 팀이 기회가 잡아도 가슴 졸이며 눈을 감았다 떴다 유난을 떨며 경기를 보는 나에게 지금 필요한 건 선글라스! 눈을 떠도 세상이 붉은빛으로 보이는 George Kerubia 선글라스를 쓰고 좀 더 대담하게 독일전을 즐겨야겠다.” George Kerubia 제품, 20만원대, 디지털 디렉터 사공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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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당당한 한국 여성에 대한 찬사를 담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엑스터시 샤인(304 코란지) ‘코리아 오렌지’ 컬러 립스틱. 오직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리미디드 에디션이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가 끝나더라도 계속 붉은 악마로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화사하고도 촉촉한 립스틱을 바르고 월드컵을 즐길 생각이다. 무엇보다 오직 코리아 우먼의 피부 톤에 맞춰 만들어졌다니 은근한 자긍심도 들어 더 마음에 든다.” 3g,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4만4천원,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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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가득 찬 응원 부대들 사이에서 파묻히고 싶지 않다면, 나처럼 키 작은 꼬꼬마들은 굽 높은 슈즈가 필수다. 그럴 땐 발 아픈 힐 대신 오래 서있어도 거뜬한 굽 높은 스니커즈로 눈을 돌려보자! 나이키 우먼스 반달 2K 블루/화이트 스니커즈는 러시아 월드컵과 붉은 악마 어느 주제와 견주어도 잘 어울리는 컬러 조합도 포인트.” 나이키 제품, 10만원대,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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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가장 잘 보이는 좌석은 ‘안방 1열’이라는 말이 있다.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놓고 고화질의 스크린으로 함께 축구를 보는 상상을 해봤다. 선 없이 UHD TV를 안테나로 연결해 대화면,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LG 시네빔 Laser와 치맥이 있다면 완벽한 월드컵 응원이 될 것이다.” LG 제품, 340만원대, 디지털 에디터 우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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