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NOTE
뗑 미라클 핏 파운데이션으로 번들거림 없이 깨끗한 피부 톤을 완성한 후 눈가에 아이 슈가 팔레트의 그린과 핑크, 퍼플 컬러를 믹스해 과감하게 터치한다. 쿠션 블러쉬 쉽띨 듀오 (01호 베리 앤 피치)를 볼과 턱 부분에 가볍게 두드려 블렌딩하고, 이 위로 마카롱 블러쉬 앤 블렌드 (02호 코랄 휘핑크림)으로 생기를 더했다. 로즈 젤리 틴트를 입술 전체에 두드리듯 발라 펴주고, 입술 중앙에 한 번 더 덧발라 볼륨감을 준다. 모두 Lancome 제품.
프렌치 디저트 타임
달콤한 시럽과 앙증맞은 젤리, 파스텔 톤의 마카롱까지. 랑콤이 2018 스프링 컬렉션을 위해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프렌치 베이커리로 초대한다. 때론 달콤하고 때론 과감한 프렌치 파티시에의 손길이 느껴지는 독창적인 색감, 바로 베어 물어야 할 것 같은 아기자기한 패키지는 화장대 위를 단숨에 사랑 스럽게 물들인다. 단연 눈에 띄는 건 리얼 장미 꽃잎을 담은 로즈 젤리 틴트.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립스틱을 바른 후 입술 중앙에 덧바르면 입술을 여성스럽게 물들여주는 동시에 도톰하고 촉촉하게 연출해준다.
과감하게, 달콤하게, 즐겁게
톡톡 튀는 파스텔 톤의 향연은 싱그러운 양 볼로 이어진다. 작고 동그란 마카롱 케이스에 담은 파스텔 톤의 블러셔는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와 함께 양 볼에 활기찬 봄의 에너지를 불어넣고, 팝 컬러부터 매트, 스파클링 컬러까지 총 10가지 색으로 구성된 아이 슈가 팔레트는 눈가에 과감한 터치를 연출해 준다. 파스텔 톤 색상의 완성도 있는 발색에 있어 필수 조건을 꼽자면 단연 깨끗하고 환한 피부 톤. 오일프리 포뮬러의 뗑 미라클 핏 파운데이션은 구름같이 가벼운 텍스처와 최적의 커버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속부터 자연스러운 광채를 밝혀준다. 마지막으로 생기 있는 혈색의 피부 톤 보정은 쿠션 블러쉬 쉽띨 듀오로 완성한다. 2가지 컬러로 구성된 컬러 코렉팅 쿠션이 피부에 빛나는 혈색과 윤기를 표현해준다.
- 뷰티 디렉터
- 송시은
- 컨트리뷰팅 에디터
- 이지나
- 아트 디렉터
- 박나리
- 포토그래퍼
- 김영준, 엄삼철 / 이창민(제품)
- 모델
- 김별
- 스타일링
- 조윤희
- 메이크업
- 공혜련
- 헤어
- 이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