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큼 다가온 2018년. 쏟아지는 다이어리들 중 당신의 한 해를 책임질 다이어리는? 힙한 트렌드가 되어 돌아온 추억의 육공 다이어리가 나타났으니 아날로그 감성에 빠져보자.
1. Thence, 글리터 다이어리
밤낮 없이 깨어있는 열정적인 당신에겐 Cool kids never sleep이라는 문구가 어울린다. 종이에 여백이 왜 필요하냐며 쿨하게 쭉쭉 그어놓은 라인이나 말갛고 밋밋한 색지와 모눈지가 덴스만의 쿨한 감성을 그대로 대변한다.
2. 루카랩, 네온 365 저널 스페셜 에디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큼지막한 A5 사이즈와 홀로그램 pvc 커버(블랙컬러는 속지의 텍스트를 홀로그램 처리), 팝한 무드가 매력적인 루카랩의 다이어리는 점점 길어지는 여름에 유난히 잘 어울린다. 만년 다이어리가 대세라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속지엔 모든 날짜가 기입되어있어 번거로움을 더는 것도 장점. 아티스트 캠퍼와 협업한 굵은 스트록의 팝한 일러스트 스티커라면 커다란 루카랩 다이어리에도 찰떡같이 어울릴 것.
3. 레트로무드, 투명 6공 다이어리
육공 다이어리하면 아기자기하게 꾸미길 좋아하는 소녀 감성을 빼놓고 논할 수 없다. 달콤한 ‘부다페스트’와 레트로 무드가 살아있는 ‘서울’, 취향대로 선택하자. 특히 키링이 매력적이니 꼭 함께 매칭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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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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