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광, 윤광, 속광 … 아직도 ‘광’에 연연하는 당신은 ‘스튜핏’! 입술부터 피부 표현까지, 이번 시즌 최강 트렌드인 ‘매트’ 텍스처의 제품을 모았다.
Guerlain 키스키스 매트 (M330 스파이시 버건디)
실크처럼 고급스럽고 벨벳처럼 무게감 있는 매트 질감의 립스틱. 누구나 하나쯤 소장해도 좋을 클래식한 레드 컬러. 3.5g, 4만5천원.
Nars 벨벳 매트 파운데이션 스틱(2 산타페)
나스의 첫 번째 스틱 파운데이션. 건조함이나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편안하게 마무리된다. 전용 블렌더가 부착되어 있다. 9g, 6만3천원.
Estee Lauder 퓨어 컬러 엔비 매트 립스틱(113 로우 엣지)
버터처럼 부드럽고 럭셔리한 질감,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 입술을 감싼 듯 사용감이 편안한 매트 립스틱. 3.5g, 4만원대.
L’Oreal Paris 끄레용 블러 스틱(112 퍼플 콤테스)
반대쪽에 브러시가 내장된 스틱 타입 섀도. 덧바르는 횟수와 테크닉에 따라 음영 메이크업은 물론 스모키 아이 연출도 가능하다. 1.5g, 1만9천원대.
Jung Saem Mool 에센셜 치크 블러셔(루디 코랄)
과즙미 메이크업 필수품. 피부에 색이 샤르르 스미듯 가볍게 밀착되는 코럴 컬러 블러셔. 5.2g, 2만원.
Artistry 럭스 메탈릭 아이섀도우(에메랄드)
립글로스를 닮은 크리미한 질감의 아이섀도. 눈가에 바르는 순간 파우더로 변하면서 선명하게 발색된다. 5ml, 가격 미정.
Skin Food 피치뽀송 뽀얀 베이스
보송보송 사랑스러운 복숭앗빛 피부를 연출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매트 텍스처의 파운데이션과 찰떡궁합이다. 40g, 1만원.
Espoir 아이섀도우 익스클루시브(카르마)
고운 파우더 입자가 눈가에 물들듯가볍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지속된다. 드라마틱한 음영 메이크업 연출용으로 제격. 2g, 1만5천원.
Laura Mercier 캐비어 스틱 매트 셰이드(블로썸)
캐비어 스틱의 매트 버전. 블렌딩이 쉬운 크리미한 질감이라 아이라인부터 스모키 아이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1.64g, 4만1천원대.
Shu Uemura 글로우 온(M225)
명불허전, 페일한 라벤더 색상의 블러셔. 인상파 화가의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4g, 3만7천원대.
VDI 바이올렛드림 올스테이 립앤치크(RD301 인디아레드)
바오밥씨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더해 건조한 입술은 촉촉하게, 두 볼은 수줍게 물들이는 멀티 아이템. 9g, 1만5천원.
Benefit 보잉 에어 브러쉬 컨실러
갈라짐이나 주름 끼임 현상은 이제 그만. 공기처럼 가볍고 보송보송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쿠션 컨실러. 5g, 2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