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 And Natives)는 힙합 뮤지션 이센스와 XXX, 신스팝 밴드 글렌체크, 프로듀서이자 트로트 250,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조웅, 프로듀서 디센더스, 애니메이터 에릭 오가 소속된 아티스트 레이블이다. 팩토리에서 예술을 가지고 놀던 앤디 워홀과 친구들처럼, 그들이 바라보는 지향점은 하나다.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이를 청각화해내는 직관을 가지고 그들만의 생각을 표출한다.
2015년 발표한 첫 앨범 <The Anecdote>를 통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래퍼 이센스. 여름에 있을 ‘The Anecdote’ 투어와, 올해 9월에 출시할 믹스테이프 ‘ 이방인’을 준비하고 있다.
사이키델릭한 신스팝, 모던록,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떠오르게 하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 조웅. 올해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작업 중이다.
이센스의 ‘비행’, f(x)의 ‘4 Walls’ 공식 리믹스, 보아의 이센스의 ‘Pit-A-Pat’ 공식 리믹스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DJ 250. 올해 프로듀싱 앨범 ‘뽕’을 발표할 계획인데, 한국적인 댄스 음악을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래퍼 김심야, 프로듀서 겸 DJ 플랭크가 결성한 듀오 XXX는 지난해 EP앨범 <KYOMI>를 발매하고 해외에서 끊임없이 주목받아온 아티스트다.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에서 펼쳐진 SXSW에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서 현지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XXX 정규 1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글렌체크는 2013년, 14년 2년 연속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국내 최정상의 갖춘 전자 음악 밴드다. 5월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글렌체크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 김준원은 글렌체크 음악의 대부분을 작곡, 프로듀싱한 젊은 아티스트다. 최근 f(x) 크리스탈과 함께 음악, 영상, 사진집, 비주얼 아트 전시가 어우러진 아트 컬래버레이션, <I Don’t Wanna Love You>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자신의 솔로 앨범 <Pretty Boy Blues> 발표를 앞두고 있다.
- 에디터
- 김신
- 포토그래퍼
- YOO YOUNG KYU
- 헤어
- 박규빈
- 메이크업
- 오성석, 서아름
- 어시스턴트
- 오지은
- 장소 협찬
- 맥 코스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