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건축물과 침잠하는 봄.
포도호텔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작품. 하늘에서 보면 지붕의 형태가 탐스러운 포도송이를 닮았다.
방주교회
건축가 이타미 준의 유작. 물 위에 떠 있는 건물이 노아의 방주를 연상시킨다.
제주도립미술관
파사드 아래로 흐르는 물 위의 건물이 마치 제주 바다 위의 섬처럼 느껴진다. 해가 뜨면 한라산 정상이 수면 위로 비친다.
본태박물관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 콘크리트 벽면의 높낮이가 다른 형태와 수면 위로 비치는 물그림자는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아고라 by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작품. 건물 전체가 피라미드 형태의 유리로 되어 있어 낮에는 창으로 섭지코지의 풍경이 담긴다.
지니어스 로사이 by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 제주의 삼다(三多)를 일컫는 돌의 정원, 바람의 정원, 물의 정원의 공간이 있고, 그 길의 끝에 놓인 액자 형식의 틈을 통해 성산 일출봉을 볼 수 있다.
제주현대미술관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의 지형과 자연 특성을 살린 친환경 건물로, 건축가 김석윤이 설계했다.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의 낡고 오래된 모텔을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킨 재생 건축물.
김창열 미술관
건축가 홍재승이 물방울 작가 김창열의 작품 세계를 건축물로 표현했다.
- 에디터
- 이예진
- 포토그래퍼
- JANG DUK HWA
- 모델
- 박세라
- 헤어
- 이일중
- 메이크업
- 안성희
- 어시스턴트
- 조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