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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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쿄에 다시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오늘, 무려 241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긴자 식스 Ginza Six’라는 대형 복합 쇼핑몰이 긴자 한복판에 오픈 했기 때문이다.

디올은 이곳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크리스 반 아쉐의 디올 옴므 가을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오픈을 기념해 2017 S/S 오트 쿠튀르 라이브 쇼를 진행했다.

펜디는 건물 1층에 로마 펜디의 상징인 아치 형태로 디자인된 새 부티크를 열었다.

셀린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다리와 강아지 발 사진을 업로드해 이곳의 매장 오픈을 알렸다.

뷰티 브랜드들도 대거 입점해 여성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데, 특히 샤넬 매장에서는 최초로 자동판매기가 비치되어 있다니 가보지 않을 수 없다. 5월 16일까지는 쿠사마 야요이 팝업 스토어도 열릴 예정이니 이 기간에 도쿄를 방문한다면 체크해둘 것.

이 밖에도 지금 도쿄를 들썩이게 하는 이슈들도 있다. 루이 비통은 킴 존스의 지휘 아래 프라그먼트와의 컬래버레이션한 남성 컬렉션을 도쿄에서 선보였다.

돌체앤가바나는 ‘DGLovesJapan’ 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영상과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Alta Moda and Alta Sartoria 패션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에디터
금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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