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은 한 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어머니다. 신건우 작가는 아름답고 건강한 여인이자 어머니로서의 손태영을 모델로 부조 작품을 만들었다. 작품에 쓰인 가장 따뜻하기도 하며, 차갑기도 한 블루 컬러는 아직은 차가울지 모르는 유방암에 대한 세상의 인식과 가슴의 뜨거운 온도를 동시에 담아낸다.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까샤 컬러 101801 코트와 안에 입은 검은색 점프슈트, 펌프스, 가죽 장갑은 모두 Max Mara 제품.
하늘색 칼라가 포인트인 퍼 코트와 안에 입은 검은색 점프슈트는 Karl Lagerfeld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