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클립 맞죠?

공서연

책상에 하나쯤 있는 바인더 클립이 패션 아이템으로! 두툼한 문서를 담당하던 문구용품에서 근사한 액세서리로 둔갑한 바인더 클립의 변신을 살펴보자.

오프화이트에서 바인더 클립 디테일의 가방과 슬라이드를 선보였다. 특히 ‘See Now Buy Now’ 백이라 불린 숄더백은 컬렉션 공개와 동시에 출시됐고 즉시 품절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지드래곤이 전개하는 브랜드 피스 마이너스 원 (Peace Minus One)에서는 원하는 어디에든 매치할 수 있는 바인더 클립 단품을 출시하기까지 했다. 개당 3만 원이 넘는 금액에도 불티나게 팔린다고.

에디터
공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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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OFF-WHITE, PEACEMINUSONE, 지드래곤(@xxxibgdrgn)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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