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되었든 ‘쿨’한 것이 대접받는 지금, 스킨케어 역시 예외는 아니다. 달아오른 피부의 열을 낮추면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에 윤기가 돌게
해줄 뿐만 아니라 열 때문에 치솟은 짜증까지 다스려주는 탱글탱글 촉촉한 젤 아이템 이야말로 주목해야 할 ‘뷰티템’이다.
1 La Mer 모이스춰라이징 젤 크림
기존의 크림 성분은 그대로, 질감을 습도 높은 여름에 최적인 젤 타입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햇볕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그만이다. 60ml, 38만5천원.
2 Dior 하이드라라이프 젤리
슬리핑 마스크 바르는 순간 쫀득한 젤리가 워터 타입으로 변하면서 고농축된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즉각적으로 공급해 숙면을 취한 듯 맑고 촉촉한 윤기를 더해준다. 50ml, 11만8천원.
3 Lagom 젤투워터 클렌저
탱글한 젤 형태의 클렌저를 얼굴에 문지르면 물처럼 변해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제품까지 자극 없이 산뜻하게 지워준다. 천연 보습 인자를 담아 얼굴 땅김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촉촉해 아침 세안에 제격이다. 220ml, 1만9천원.
4 Chanel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젤 아이 마이크로
버블 입자가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눈가를 촉촉하게 빛나도록 케어할 뿐 아니라 다크서클까지 다스려준다. 15ml, 8만8천원.
5 Belif 뉴메로 10 에센스
자잘한 각질이 고민이라면 세안 후 물기를 닦은 바로 그 순간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욕실에 두고 사용하면서 세안 후 날아가는 수분을 꽉 잡아주기에 딱인 기특한 에센스다. 75ml, 3만3천원.
6 Laneige 워터뱅크 젤 크림
하이드로 이온 미네랄 워터가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보습 인자를 활성화하고 피부 수분 장벽의 손상을 개선한다. 여기에 편백다당체 성분이 피부 온도를 3°c 낮춰 피지까지 잡아준다. 50ml, 3만7천원대.
7 Primera 워터리 오일 프리
젤 크림 척박한 환경에서도 싹을 틔우는 알파인 스트로베리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알로에베라잎 성분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50ml, 3만5천원대.
8 Bliss 패뷸러스 드렌치 앤 퀀치
탱글한 젤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닿는 순간 수분 입자를 터트려 피부 속에 수분을 공급한 뒤 피부에 얇은 수분막을 만들어 수분 증발까지 막아준다.ㅡ50ml, 5만9천원.
9 Su:m37 ̊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아이 리프팅 에센스 발효 대나무 수액에 발효 히알루론산과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을 배합해 눈가에 수분을 제대로 공급해준다. 탱탱한 젤 텍스처는 눈가가 달아오른다 싶을 때 수시로 바르기도 좋다. 35ml, 7만8천원.
10 Kiehl’s 울트라 페이셜 오일
프리 젤 크림 멘톨 유도체 성분이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 온도를 낮추고, 피지까지 잡아주는 젤 타입의 수분 크림. 50ml, 3만9천원대.
- 에디터
- 송시은
- 포토그래퍼
- 박종원
- 스탭
- 어시스턴트 | 이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