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ick 화장품을 소개합니다. 패키지마저 우아한 에어린(AERIN) 향수 콜렉션.
W 독자들에게 창립자 에어린 로더의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에어린에는 그저 향만이 아닌, 그녀의 추억과 라이프스타일이 함께 담겨 있어 더욱 풍성한 향을 만들어낸답니다.
1 앰버 머스크 – 엠버와 나무향의 조합에 바닐라를 살짝 더해 크리미하면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앰버 베이스의 향수.
2 이브닝 로즈 – 불가리안 로즈를 좋아했던 할머니와 위스키와 시가를 좋아한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전에 없던 원료의 조합을 찾았다.
3 가드니아 라탄 – 싱그러운 여름날의 햇빛과 바닷가를 떠올리게 하는 향. 어느 여름 날, 바닷가에서 살랑거리는 바람과 싱그러운 꽃들에 둘러싸인 듯한 향.
4 이 캇 자스민 – 캐주얼한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의 조합에서 받은 섹시함, 무심한 듯 힘들이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워 보이는 그 면모를 담아냈다.
5 아이리스 메도우 – 넓게 펼쳐진 들판과 푸른 하늘,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가득한 곳을 거니는 듯한 느낌의 향수.
6 라일락 패스 – 롱아일랜드에 있는 할머니 집 정원의 라일락에서 영감을 받았다. 짧게 피었다 사라지는 5월의 향을 담아낸 향수.
7 매디터래니언 허니써클 – 프랑스 남부 지중해로 여행을 떠났을 때 느낀 뜨거우면서도 신선한 여름날이 담긴 향수.
8 워터릴리 썬 – 모네의 <수련> 연작의 모티프가 된 프랑스 지베르니 정원에 대한 기억이 담긴 꽃과 풀 내음의 조합 향수.
- 에디터
- 송시은
- 디지털 에디터
- 우보미
- 사진
- Courtesy of AER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