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프라다 에피센터에 펼쳐진 프라다의 신세계. 프라다의 F/W 컬렉션을 비롯해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영상, 월페이퍼 등 비주얼 저격 프로젝트! 이름하여 ‘프라다 비전’이 펼쳐진다.
현재 뉴욕에 위치한 프라다 에피센터에서는 ‘프라다 비전(Prada Vision)’이라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5월2일부터 8일까지 프라다 에피센터에서 단 일주일간 프라다가 선사하는 이 특별한 프로젝트는 설치물, 월페이퍼, 비디오 콘텐츠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프라다의 신세계를 선사한다.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프라다 에피센트 부티크의 중심에 위치한 무대에는 최근 선보인 프라다 여성과 남성 2016 F/W 컬렉션의 쇼피스들이 놓였고, 이를 바라보는 관람석에 50여개의 비디오 모니터를 설치 되었다고.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이 모니터를 통해서 선보이는 사진가 윌리 반데페르(Willy Vanderperre)를 비롯해 아티스트 그룹 AMO, 2X4 등의 다이내믹한 영상 작업들. 또한 에피센터의 거대한 벽에는 크리스토프 쉐민(Christophe Chemin)이 프라다의 F/W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월페이퍼가 장식되었다.
- 에디터
- 박연경
- PHOTOS
- COURTESY OF PRADA